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이거 없으면 힘들어요..
    바가지삽질 2023. 9. 21. 10:32

     

     

     

    장비 세계의 입문에는 일반적인 루트와 변칙적인 루트가 있답니다.

     

     

    일반적인 루트(경로)는 다음과 같답니다.

    1. 최초 장비 세계로의 입문

    ㄱ. 중기 회사 부기사 내지 기사로 채용

    ㄴ. (면허단종) 회사에 취업

    ㄷ. 채석장 내지는 폐기물 처리업체(건폐장) 취업

     

    2. 장비의 기술력(레버감) 습득

    ㄱ. 경험과 노하우 습득

    ㄴ. 공정과 일머리 습득

     

    3. (자차)독립, 개인 사업시작

     

     

     

     

    변칙적인 루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장비 구입, 개인 사업 시작

    2. 지입사무실 장비 등록, 인맥을 통한 중기 사무실 진입

    3. 배차를 기술력 습득 (현장에서 문제 발생)

     

     

     

     

    어느 길을 가든 본인의 선택입니다.

    대부분 3년 이라는 시간이 흐르게 되면

    누구나 장비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사업에 대한 열망이 생겨나기 마련입니다.

     

    장비를 배우기 위해 처음 입문할 시에는

    "끝까지 갈것이라"고 하지만

    각자의 생활 여건이 다르고,

    생각이 달라 각 자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다만, 모든 일이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겁니다.

     

    장비 관련 기술력을 어느 정도 습득하게 되면

    자신감이 생기고,

    미래에 대한 계획이 생겨나기 마련입니다.

    일찍 독립을 하든, 뒤늦게 독립을 하든

    이래 저래 독립을 하면 모든 것이 잘될 것이다...?

     

     

    독립한 이후부터는

    일감을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요.

     

    일감을 찾기 위해

    광고를 해야 하고,

    유능한 배차사무실 가입을 부탁하고,

    비싼 배차비까지 물어야 합니다.

    다만, 배차는 의무 사항이 아니라,

    한 달에 몇 개를 받든..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흘러

    후일 초보 입문자를 보면 본인도 같은 말을 하게 됩니다.

    "가르치니 도망가더라"

     

    모든 일이 그러하듯

    혼자서 가야 하는 이 길에서

    가장 값비싼  교훈을 배운 것이지요.

     

     

    혼자서 가기엔 이 길이 힘이 들겁니다.

    따라서, 사람과의 신의가 중요하답니다.

    유대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키우는 것 이상에는 방법이 없답니다.

     

     

    옛 말에도 "스승을 뛰어 넘는 제자는 없다"라고 합니다.

    개인 사업에는 "신의"만큼 중요한 것이 없으니,

    신의와 기술력을 겸비하면 더없이 좋지 않겠나요.^^

     

     

    감사합니다.

     

     


     

     

     

     

     

    '바가지삽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 마치고 결재받기 ^^  (0) 2023.09.22
    이거 없으면 현장작업 못합니다.  (0) 2023.09.22
    장비 지입과 배차사무실  (0) 2023.09.21
    현장작업 이해도  (1) 2023.09.20
    장비 이동  (0) 2023.09.20
Designed by Tistory.